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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 개최

산림 종자산업 르네상스 위한 발전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3.11.20 10:32:12
  • 최종수정2023.11.20 10:32:12

산림품종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 초청장.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30일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 신품종 육종가와 산림 종자산업 관련 기관, 업계와 협회 회원 등을 초청해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 유통관리', '산과수 신품종 개발현황 및 실시사례' 등에 관한 주제 강의를 통해 개발된 신품종의 산업화와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도 산림품종인상(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또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종사일수 완화 및 서류 간소화 등 2023년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안내할 방침이다.

김성만 센터장은 "육종가들의 권익증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써 신품종을 이용한 산업화를 통해 산림생물산업의 발전과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육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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