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주석 주물 열쇠고리 만들기

  • 웹출고시간2023.11.19 13:27:17
  • 최종수정2023.11.19 13:27:17

진천군이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주물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청소년과 무형문화재 주철장이 함께하는 진천형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은빛 공방'을 진행했다.

'은빛 공방'은 올해 진천군 청소년수련관과 주철장전수교육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자 상호 협업을 통해 계발한 국내 유일의 주물 주조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19일 주철장전수관에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빨리 녹고 굳는 주석의 성질을 이용해 자신의 이름 초성을 만들어 열쇠고리 소품을 완성했다.

군은 접근성이 향상된 수준 있는 금속주조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청소년활동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진천형 청소년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