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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5 11:06:34
  • 최종수정2023.07.05 11:06:34

진천군이 벼병충해 방제를 위해 약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5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벼 병해충 약제와 공동방제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달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벼 생육 중기 발생 빈도가 높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의 방제 약제의 신청을 받았으며, 3천216 농가 3천290.4ha에 대한 공급 물량을 확정해 7월 중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농가의 만성적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의 신청·접수도 완료했다.

군은 계약재배로 확대 보급된 품종인 알찬미의 출수기와 벼 병해충 예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내 벼 재배지 2천800ha 면적에 대해 내달 14일까지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읍·면별로 추진한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병해충 방제 비용 절감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공동방제를 차질 없이 실시해 고품질 생거진천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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