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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외신기자 초청 프레스투어

외신기자 14명 행복도시 세종 방문
행복도시 도시건설 노하우 공유

  • 웹출고시간2023.06.28 17:19:56
  • 최종수정2023.06.28 17:20:08

주한 외신기자들이 28일 행정중심도시건설청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8일 주한 외신기자 14명을 행복도시 세종으로 초청,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번 외신기자 프레스투어를 통해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복도시건설 사업을 외신에 소개하고,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행복도시 세종의 비전과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

외신기자 일행은 이날 행복도시 홍보관을 방문해 2007년부터 시작된 행복도시 건설사업 추진 역사를 살펴보고, 도시통합정보센터,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로컬푸드 싱싱장터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또 자족적 도시기반 마련, 혁신산업 생태계기반 스마트도시 구축과 도시농촌 상생의 플랫폼 완성 등 세계적 수준의 신도시로 변모해가고 있는 도시건설 노하우를 공유했다.

외신기자들은 특히 행복도시 세종이 젊은 인구비율 전국 1위, 합계출산율과 다자녀비율 1위를 기록했다는 통계자료에 관심을 가졌다.

이상래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세종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며 "국가적 위상을 갖춘 대표도시로 실질적 행정수도를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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