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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8 17:20:01
  • 최종수정2023.06.28 17:20:01
[충북일보]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대표 공약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제는 △충북 대표 랜드마크 조성 △호수·강을 활용한 신개념 휴식공간 조성 △숨겨진 문화·관광자원 발굴과 활용 방안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과 활용 등의 방안이다.

충북의 수자원과 산림자원, 폐자원의 가치 재발견과 활용에 중점을 두고 제안하면 된다.

다음 달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메일(booner@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 제한은 없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9월말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명 300만원 등 18명에게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도는 도입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도내 757개 호수와 주변 명산, 문화유산 등을 연계해 국내 최대 관광지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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