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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 충주시 홀몸·취약계층 노인 위해 스카프 기탁

  • 웹출고시간2023.05.11 11:04:43
  • 최종수정2023.05.11 11:04:43

방송인 조영구 씨가 어머니 안정숙(가운데) 씨를 통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스카프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출신 방송인 조영구 씨가 최근 어머니 안정숙 씨를 통해 충주시 홀몸·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스카프 300장을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에 전달했다.

평소 고향인 충주시의 홍보와 여러 기부 활동에 동참하는 조 씨는 "긴 코로나19를 지나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려는 시기에 고향에 계신 어르신께 작은 힘이 돼 주고 싶은 마음으로 스카프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충주돌봄 백수진 이사장은 "항상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내 홀몸·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주돌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부·안전확인,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고 특화 서비스를 통한 노인의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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