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교육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충북도교육청, 복지안전망사업 확대 운영

  • 웹출고시간2023.05.10 17:50:34
  • 최종수정2023.05.10 17:50:3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배치해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교육지원청 7곳(보은·옥천·영동·진천·괴산증평·음성·단양)에 교육복지사 1명씩 배치해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이달부터 시 3곳(청주·충주·제천)으로 이 사업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충북도교육청은 처음으로 사회복지직 공무원 7명(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해 청주 4명, 충주 2명을 지역 교육지원청에 배치했다. 제천시는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로 4천만~1억8천만 원의사업비를 특별교부금으로 나누줘 외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각 지역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복지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명수 도교육청 재정복지과장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수요에 맞는 통합 지원과 사례관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