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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1 10:51:58
  • 최종수정2023.05.11 10:51:58
[충북일보] 청주시는 여름철 호우·폭염·태풍 등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10월까지 농업재해 대책 추진 기간을 운영하며 취약 농업·축산시설물 등을 점검 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수리시설 243곳과 시설하우스 7곳, 과수원 37곳, 저지대·하천가 51곳, 상습침수피해 8곳, 노후 축사 13곳 등이다.

또 시는 이 기간 폭염 대비를 위해 추진하는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사업과 축사 온도저감시설 지원사업 등도 병행한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각 상황에 대처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평년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각 농가에서도 배수로 정비나 시설하우스 보강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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