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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원, '지방 의정 봉사상' 수상

민주적 의회상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 공로

  • 웹출고시간2023.01.02 14:57:52
  • 최종수정2023.01.02 14:57:52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 의정 봉사상을 수상한 단양군의회 장영갑(오른쪽 세 번째)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원이 2일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선정한 '지방 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장 의원(4선)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방의회의 위상 변화와 주민이 주인인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주민이 체감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 단양군의회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해 민주적 의회상 구현과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단양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장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지방의회의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시기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의회가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를 견인하고 그 결실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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