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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청소년쉼터와 간담회 개최

가정밖청소년들 건강한 성장 도모

  • 웹출고시간2022.12.18 13:19:57
  • 최종수정2022.12.18 13:19:57

충주교육지원청이 청소년쉼터와 간담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소년쉼터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충주 친구청소년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가정밖청소년들의 울타리가 돼 주는 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학교와 쉼터 간 적극적인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허경회 친구청소년쉼터 소장은 "가정밖청소년들이 학교의 위클래스 선생님, 담임 선생님을 통해 쉼터로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학교와 쉼터 간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했는데 오늘 자리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병란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은 "학교와 쉼터간의 원활한 소통은 가정밖청소년들의 학업중단율을 낮추고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청소년쉼터는 남자 1개소, 여자 1개소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입소연령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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