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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5 15:32:40
  • 최종수정2022.12.15 15:32:40

15일 오전 11시 47분께 제천시 교동의 한 부동산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일 평균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한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충북도소방본부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47분께 제천시 교동의 한 부동산 상가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상가 내부에 있던 집기류들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이 과열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15일 오전 8시 32분께 제천시 봉양읍 원박리에 있는 농원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여만에 꺼졌다.

15일 오전 8시 32분께에는 제천시 봉양읍 원박리에 있는 농원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조립식 판넬 건물이 전소돼 약 1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5일 오전 4시 25분께 청주시 옥산면 금계리에 있는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전 4시 25분께에는 청주시 옥산면 금계리에 있는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30대 직원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화재로 폐기물 10t과 파쇄기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발생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 14일 오후 9시 27분께에는 청주시 봉명동에 있는 한 아파트 상가 1층 점포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점포와 차량 1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약 2천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에앞서 오후 9시 14분께 제천시 고암동 비료창고서도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와 내부에 있던 비료 등이 소실 돼 1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은 날씨가 건조해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와 인명피해를 낳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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