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2023년 과수화상병 예방 사전 교육

연 1회 이상 관련 교육 이수해야

  • 웹출고시간2022.12.18 13:45:15
  • 최종수정2022.12.18 13:45:15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0일 음성명작관에서 '2023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사과·배 재배 농업인 406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눠 동계 과수원 예찰방법, 행정명령, 과수화상병 예방수칙, 사전방제 약제 살포, 공적방제 추진 절차 등을 교육한다.

교육 후에는 동계 전정작업에 도움이 되는 예방 도포제와 잔여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군은 현재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 중으로, 군내 사과·배 재배 농가는 반드시 연 1회 과수화상병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아울러 내년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과·배 농가의 피해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올해 18건, 5㏊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