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BS1 6시 내고향 '만추, 행복을 노래하다' 충주편, 방영

10일 오후 6시 방영, 호암지, 연원시장, 비내섬 등

  • 웹출고시간2021.11.09 10:49:50
  • 최종수정2021.11.09 10:49:50

충주시 6시 내고향 촬영 모습.(호암지)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 제1회가 10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충주편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충주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모습이 소개된다.

또 충주의 아름다운 둘레길 호암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나누는 정담, 연원시장에서 살맛나는 사람의 향수를 느끼고, 갈대와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비내섬까지 다양한 충주의 모습을 담았다.

6시 내고향은 도시인들의 각박한 삶에 위안을 주고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만들며, 다양한 문화와 영농,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모든 이들이 즐겨보고 있으며, 평균 6% 정도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활기를 찾은 충주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에서 행복을 노래하며 쉬어갈 수 있는 행복 인지도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는 힐링하며 즐기는 겨울 온천여행으로 '충주 수안보온천'이 12월경 방송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