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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31 13:02:27
  • 최종수정2021.10.31 13:02:27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이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재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온택트 메타버스 직무·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취업트렌드에 맞는 재학생의 취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8개 직무분야의 현직자를 섭외해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직무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통대 홈페이지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손쉬운 참여가 가능하다는 온라인 운영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면대면으로 소통하는 것과 같은 현장감을 제공한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직무전문가와의 쌍방향 실시간 소통을 통해 재학생 스스로 자신의 취업역량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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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