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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맑은 누리 실버한마음 축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갈고 닦은 기량 선보여

  • 웹출고시간2019.10.21 13:37:02
  • 최종수정2019.10.21 13:37:02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해 마련한 '제24회 홀로어르신 초청, 맑은 누리 실버한마음 축제'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4일 오후 1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제25회 홀로어르신 초청, 맑은 누리 실버한마음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복지관 이용자 어르신들이 13개 프로그램의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발표회와 더불어 지역 내 홀로어르신 25명을 초청해 제천여고 학생들과의 1대1 결연을 맺어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하며 이날 재롱둥이 제천유치원생들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로 모인 후원금 및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놓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평생교육사업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가족통합지원사업, 명락경로대학(원), 베이비부머봉사단, 명락커뮤니티케어센터 등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문화를 선도해 왔다.

여기에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 위기 및 독거노인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은 제천시 전체 독거노인 8천278명중 1천520명의 안전을 돌보는 복지서비스로 2018년도 충북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및 전국 4위를 기록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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