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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5 15:52:28
  • 최종수정2022.12.15 15:52:28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 추진한 스마트빌리지 사업인 '드론과 트랙터를 활용한 자율농작업 서비스'의 현장 시연회를 15일 도안면 송정리 490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지역주민과 농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스테이션 기반 자율비행 드론 방제와 자율작업 트랙터의 농작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군은 증평읍 사곡1리, 도안면 노암리, 송정리 일원에서 자율농작업 서비스를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실증해 증평군에 적합한 자율농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자율작업 성공률, 주민만족도 등의 사업 효과성을 측정하여 사업의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이 자율화 농기계를 활용한 새로운 미래농촌 조성에 선도지역이 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고, 행복한 농민, 희망찬 농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3년간 현장적용이 성공해 많은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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