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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0 16:04:53
  • 최종수정2019.09.10 16:04:53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경찰과 롯데주류·충북소주가 양보·배려가 넘치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10일 충북지방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과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협약식을 맺었다(사진).

이번 협약은 충북을 비롯해 전국 주류점·음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클라우드 맥주와 시원소주의 라벨에 '함께해유~착한운전' 홍보문구를 게재, 안전띠 매기·방향지시등 켜기·정지선 지키기 등 3대 중요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승일 충북청장은 "지역 대표기업인 롯데주류·충북소주와 함께 교통문화 개선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라며 "도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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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