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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소득작목 종합평가회

채소와 축산분야에 대한 성과와 애로사항 청취
보은군 농기센터, 작목별 문제점과 대책 강구

  • 웹출고시간2018.11.29 16:24:32
  • 최종수정2018.11.29 16:24:3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채소, 축산농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소득작목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소득작목분야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채소·축산분야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와 검토에 이어 채소시범사업 농가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소비자에게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별, 작목별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올해 소득작목 시범사업 주요 성과로는 군에서 육성하고 있는 마늘 품종인 '홍산' 보급과 마늘재배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마늘생산 체계를 확립했다.

지난 5월에는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10월 보은대추축제 때에는 국화 포토존을 마련해 보은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에서 나타난 사업별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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