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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보은군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성료

유공자 표창, 특강에 이어 화합 도모

  • 웹출고시간2018.11.27 17:36:39
  • 최종수정2018.11.27 17:36:39
[충북일보=보은] '2018 보은군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가 27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바르게 살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정상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전 사무총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마음행사를 통해 읍·면 위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바르게살기협의회는 국토대청결운동, 기초질서지키기운동,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광수 협의회장은"한 해동안 바르게살기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바르게살기 위원이 되자"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이 실현되는 보은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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