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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도 체육행사 풍성

유소년 야구·축구대회, 수영대회, 마라톤대회 등

  • 웹출고시간2018.10.07 14:18:17
  • 최종수정2018.10.07 14:18:17

'2018 1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축제의 계절인 10월에도 보은군에서 다양한 종목의 체육행사가 열린다.

먼저, 오는 9일까지 스포츠파크 야구장 A·B와 체육공원 인조A구장에서 '2018 제2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펼쳐진다.

7일에는 보은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제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인라인스케이팅대회'가 열리고 13일부터 14일까지는 체육공원 인조 A·B 구장과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2018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 등 8개의 전국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이달에는 보은군 최대의 축제인 대추축제가 열린다"며 "각종 체육행사에 참여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좋은 성적도 거두고, 아울러 대추축제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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