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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증설투자기업과, 민선7기 첫 투자협약 체결

성장가능성 큰 유망기업 2025년까지 120억 추가 투자

  • 웹출고시간2018.07.09 13:18:30
  • 최종수정2018.07.09 13:18:3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9일 오전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제천 제2산업단지 내 증설투자 예정기업인 A사와 민선7기 출범 후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 대상기업인 A사는 2014년 제2산업단지에 입주한 이후 현재까지 급속한 매출액 상승으로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증설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규모는 크지 않으나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기업으로 2025년까지 약 12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시는 기업의 사업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대한 협조하며 A사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물품 구매 등 지역 경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의 우수기업 유치는 물론 입주기업의 증설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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