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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기업유치 적극 나서

운송·물류 업체 방문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
정보 공유·대상지 추천 협력

  • 웹출고시간2018.03.14 13:16:00
  • 최종수정2018.03.14 17:48:00

이근규 제천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운송 및 물류전문 기업인 D사를 방문, 대표이사와 임원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운송 및 물류전문 기업인 D사를 방문, 대표이사와 임원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이 회사는 화물자동차 운송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의 대단위 물류를 항만하역, 육상운송, 창고보관 등을 비롯한 물류 컨설팅 전문회사이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은 D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많은 기업들의 투자정보 파악과 이를 활용한 기업유치를 위해 D사 대표이사와 관계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직접 제천의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부내륙권 중심에 위치한 제천이 평택제천 간 동서고속도로 개통,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으로 인한 접근성 향상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도시라는 점에 공감하며 협력 기업 등에 대한 투자정보 공유 및 투자대상지 추전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는 시장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제천시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정책 등을 설명하는 투자유치 활동으로 2016년부터 본격 시행했다.

제천시는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인 제3산업단지 조성과 동시에 대규모 투자에 대한 맞춤형 투자협력방안을 제시하는 등 전략적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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