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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영동군지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연합판매사업 업무 협약

  • 웹출고시간2018.02.26 13:40:34
  • 최종수정2018.02.26 13:40:34

농협영동군지부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이 지역농협간 농산물출하 협약을 하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는 충북농협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지역농협'간 농산물 출하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이 농협군지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출하물량을 규모화해 거래 교섭력을 높이고 불필요한 비용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의 연합마케팅사업은 지역농협과 농협경제지주가 상호간의 협약을 통해 농산물 판매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참여 주체간 역할 분담으로 산지의 판매경쟁력을 강화코자 하는 사업이다.

배순열 지부장은 "연합사업을 통한 핵심사업추진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며 "올해는 샤인마스컷(청포도)사업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 상생마케팅사업 확대 실시, 수출확대 등으로 사업목표를 달성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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