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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최우수상 수상

대한방사선치료학회 포스터 학술부문

  • 웹출고시간2017.11.27 14:11:43
  • 최종수정2017.11.27 14:11:43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과 학생들이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재학생 포스터 학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과가 지난 25일 인천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자선 조사 시 보조기구 사용 여부에 따른 표면 및 최대선량에 미치는 영향 평가'라는 연구로 재학생 포스터 학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사선을 이용한 암의 치료에서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방사선치료학회는 재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며 우수한 연구실적을 보인 재학생들에게 수상하고 있다.

대원대학교 방사선과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산학이 연계돼 학생들의 학술활동이 곧 산업체 전문인의 역량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있었던 방사선사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이 학과는 이번 대한방사선치료학회에서도 다른 4년제 대학 및 수도권 대학의 학술활동보다 우수한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방사선과 서정민 학과장은 "산학이 연계된 재학생들의 학술활동으로 실무 역량의 강화와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4년제 대학 및 수도권 대학의 활동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상당히 큰 성과로 볼 수 있다"고 자평했다.

대원대학교는 오는 28일까지 수시 2차 모집 중에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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