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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협 충북도회 북부권 간담회

충주·제천·단양 회원사와 현장 소통
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에 장학금

  • 웹출고시간2017.09.14 21:18:22
  • 최종수정2017.09.14 21:18:22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4일 충주·제천·단양 등 도내 북부권 회원사를 대상으로 충주그랜드호텔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북부권 지역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의 현안 사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회는 또 지난해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동오 회장은 "협회 회원사 대부분이 청주권에서 활동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북부지역 회원사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다"며 "북부권 회원사들의 애로점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 협회의 활동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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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