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강동대,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참여기관 위촉

찾아가는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로 진로체험 격차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17.06.21 11:06:40
  • 최종수정2017.06.21 11:06:40
[충북일보=음성] 강동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교육부에서 선정하는 2017년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참여기관으로 위촉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는 진로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 소재 중학교 학생들에게 멘토가 직접 찾아가거나, 학생들이 체험처로 찾아오는 형태로 진행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도서산간, 농산어촌 등 지리적 제약 및 산업 불균형 등 지역적 한계에 따른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 가능한 진로체험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대학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의 사업의 형태로 음성관내 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해 2015년에는 5개 과정 189명, 2016년에는 9개 과정 267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2017년에도 보건의료공학과의 U-헬스케어의 이해 등 9개 과정을 개설하고 운영중에 있다.

원동성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음성지역 학생의 체험활동이 도시와 격차가 많아 우리대학이 체험지원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체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대는 2015년 8월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를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2016년 11월에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2017년 1월에는 '자유학기제 유공표창 대상기관'으로 각각 선정된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