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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토요문화학교 참가자 모집

충북문화재단, 내달 7일까지

  • 웹출고시간2017.03.19 14:24:59
  • 최종수정2017.03.19 14:24:59

지난해 열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4월7일까지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도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 운영하는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교육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충북에서는 매주 토요일 11개 시·군 29개 단체에서 3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단은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박2일 키움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으며, 전문가 책임컨설팅과 다각화된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디자인, 생태체험, 영화, 힙합 등의 분야가 추가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32개 프로그램의 신규 참가자를 모집하며, 학령기 아동·청소년과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통해 하면 된다(043-224-9144, 9149).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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