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문화예술플랫폼 2017년도 사업 본격화

충북문화재단, 동호회원 3천500여명 문화예술향유 지원

  • 웹출고시간2017.03.14 16:43:29
  • 최종수정2017.03.14 16:48:43

지난해 충북생활문화예술플랫폼사업에 참여한 동호회원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원하고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생활문화예술플랫폼사업이 14일 선정자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생활문화예술플랫폼사업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동호회 회원들이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공감하고 공유하면서 지역의 감성과 창조성을 키우는 사업으로, 문학·미술·음악·전통·연극·무용·영상·다원 등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강사와 문화코디네이터 활동을 지원한다

2012년 하반기에 시작돼 현재까지 도민의 문화향유와 예술인들의 복지를 위해 동호회 2천281개, 플랫폼강사 1천800여명, 문화코디네이터 175명이 활동했다.

올해는 동호회 273여개, 플랫폼강사 220여명, 문화코디네이터 25명, 전체 동호회 회원 3천500여명이 지역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게 된다.

올해 생활문화예술플랫폼사업은 홈페이지(www.cbfcal.or.kr)를 통한 동호회, 플랫폼강사, 코디네이터 관리를 일원화해 충북의 생활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충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2017생활문화예술플랫폼 페스티벌'을 개최, 충북 생활문화예술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