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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1 10:45:15
  • 최종수정2016.06.21 10:45:15
[충북일보=제천] 사진 탐험가 최종열 대장이 지난 20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꼭 해낼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의 중요성과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제천 동명초등학교는 지난 20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독한 탐험가 최종열 대장을 초빙해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최 대장은 '꼭 해낼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의 중요성과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탐험의 성공을 위해 오랜 시간 치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듯이 동명초 학생들도 항상 자신의 삶의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늘 준비하는 사람'이 돼야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강의 마지막에는 '꿈 넘어 새로운 꿈에'이라는 구호에 맞춰 모든 학생들이 '도전'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목표를 세우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면 세상에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각인시켜줬다.

이번 강의를 들은 6학년 손모 학생은 "극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목표를 달성한 최대장의 모습에서 진정한 용기와 도전정신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자신도 세계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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