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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단성·적성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 운영

오는 7월 1일부터 오후 12~1시 1시간동안

  • 웹출고시간2016.05.31 13:15:55
  • 최종수정2016.05.31 13:15:55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관내 단성우체국과 적성우체국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시 ~ 1시까지 1시간동안 점심시간 휴무제를 운영한다.

단양우체국은 읍·면지역에 위치한 직원 2인 근무 관서에 대해 점심시간 교대 운영 중 발생될 수 있는 사고의 예방과 우체국 이용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득이 점심시간 휴무제를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는 곳은 단양단성우체국과 단양적성우체국으로 이 두 우체국은 우편물량이 극히 적음에도 불구하고 보편적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운영됐만 인력부족으로 인해 2인이 1명씩 창구에서 점심을 교대로 먹다보니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졌음은 물론 고객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등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의 직원 2인 근무 우체국에 대해 사고예방과 쾌적한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결정했다.

단양우체국 관계자는 "2인 관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부득이 점심시간 휴무제를 운영하게 됐다"며 "점심시간 전후에 업무를 보기 바라며 급한 용무가 있으신 고객은 인근 우체국인 대강우체국과 매포우체국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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