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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릉초, 미국문화 체험 수업

St.Martin's University 대학생들과 함께
미국 대학생이 들려주는 미국이야기

  • 웹출고시간2016.05.24 13:56:44
  • 최종수정2016.05.24 13:56:44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지난24일 미국 St. Martin's University 대학생 10명과 5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미국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미국 St. Martin's University 대학생들은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에서 주최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 충주에 2주일간 머무르며 한국어를 비롯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되었다.

체험하는 여러 다양한 활동 중 하나로 금릉초를 방문, 5학년 5개 반에 각 2명씩 들어가 준비해온 자료를 가지고 체험수업을 진행했다.

대학생들은 5학년 학생들에게 미국의 역사, 미국의 초등학교 생활, 미국의 음식, 미국의 명절 등을 다양한 시각자료들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영어를 활용, 궁금했던 미국 문화에 대해 묻고 답하는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영어로 의사소통해보는 실질적인 경험도 해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번 미국문화 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포용력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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