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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충주교육지원청, 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충주대원고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16.03.17 14:13:41
  • 최종수정2016.03.17 14:14:00

17일 오전 충주대원고에서 열린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警·學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홍석기 충주경찰서장이 학생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눠 주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와 충주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충주대원고에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警·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석기 경찰서장과 김동욱 충주교육장, 이성호 충주대원고 교장을 비롯,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기 초 신입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포돌이·포순이, 플랫카드와 피켓, 117신고 홍보명함 등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근절하고 친구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안전한 충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서와 교육지원청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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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