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07 11:12:24
  • 최종수정2016.03.07 11:12:24
[충북일보=괴산] 괴산문화원이 2016년 문화학교 수강생을 정원 마감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민들에게 활발한 여가활동과 자기계발의 기회, 지역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서예교실, 라인댄스교실, 하모니카교실(초급), 한국화교실(초급), 통기타교실(초급,중급), 서양화교실(초급, 중급), 규방공예, 사진교실, 민화교실 등 9개의 다양한 강좌로 운영하게 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수강료은 월 1만원~2만원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간단한 신청절차를 거치면 수강 가능하다.

장재영 괴산문화원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하는 강좌인 만큼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문화원(832-3588)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