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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도민이 행복해지는 문화 복지 실현할 것"

  • 웹출고시간2016.01.11 17:07:01
  • 최종수정2016.01.11 17:07:01

11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경식(사진)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식이 11일 오전 11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제국 행정부지사와 예총, 민예총, 문화원 등 도내 문화예술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문화예술로 충북이 하나 될 수 있는 클러스터 형성이 필요하다"며 "지역문화예술진흥법 통과를 호기로 삼고, 도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출신인 김 대표이사는 현재 청주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충북영상산업연구소 이사장, 한국영화인협회 충북지회장, 한국영화감독위원회, 한국영화학회 정회원,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 대표이사는 1988년 7월 극영화 SF '스파크맨'으로 입봉한 이후 다큐멘터리 'Healing Fields', '꿈을 그리는 아이들',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남겨진 불씨', '아프가니스탄의 아이들', 극영화 '바세코의 아이들'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감독했다.

13회 대한민국 영상대상 우수상, 10회 한국청소년영화제 최우수상 및 촬영상, 1999년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작품상 및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충북의 영상 발전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힘써 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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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