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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비공인 세계신기록 111m 대형 가래떡 '눈길'

가래떡데이 맞아 흥겨운 장관 연출

  • 웹출고시간2015.11.11 18:56:56
  • 최종수정2015.11.11 19:14:10
ⓒ 뉴시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단양 구경시장에서 111m의 가래떡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떡기계에서 끊임없이 하얀 떡과 김이 모락모락 뭉게구름처럼 피어져 나오고 양쪽으로 늘어선 사람들은 떡을 당겨 길게 놓고 썰어 주위 사람들과 나누는 모습이 흥겨운 장관을 연출했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단양군청 이효주씨는 "111m 가래떡은 비공인 세계기록이 아닐까 싶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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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