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제3회 봉양읍 작은 음악회

성악과 인기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마련

  • 웹출고시간2015.09.22 13:30:09
  • 최종수정2015.09.22 13:32:54

제천시 봉양읍문화체육회(회장 김기정)가 주최하고 봉양읍사무소(읍장 유길호), 봉양읍주민자치위원회, 봉양읍이장협의회, 별새꽃돌과학관이 공동 후원하는 '제3회 봉양읍 작은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6시 봉양읍사무소 광장에서 열린다.(음악회 포스터)

[충북일보=제천] 깊어가는 가을 밤 제천시 봉양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음악회가 열린다.

봉양읍문화체육회(회장 김기정)가 주최하고 봉양읍사무소(읍장 유길호), 봉양읍주민자치위원회, 봉양읍이장협의회, 별새꽃돌과학관이 공동 후원하는 '제3회 봉양읍 작은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6시 봉양읍사무소 광장에서 열린다.

식전공연행사로 봉양읍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향토가수 전미나의 재능기부로 막이 오르며, 국민의례 등 간단한 의전행사를 마치고 오후 6시50분부터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김철호 교수 등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꿈꾸는 백마강,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등 익숙한 애창곡으로 깊어가는 가을 밤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어 인기가수 전미나와 지역출신가수 양현준 등이 출연해 흥겹고 즐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장터도 열리며 추석명절을 맞아 행운을 함께하기 위해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봉양읍사무소(641-4021)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