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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관광협회, 질서유지 및 안전관리에 힘 모아

음식업 조합 등 기관단체 적극 참여

  • 웹출고시간2015.08.24 10:00:25
  • 최종수정2015.08.24 10:00:25
[충북일보=보은] 최근 속리산을 찾는 전지훈련단과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관광지 질서유지 및 안전관리를 위해 속리산면 기관단체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속리산면은 11월30일까지 관광지 질서유지 및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면내 기관단체들과 협조하여 질서유지 및 안전관리반을 운영한다.

운영반은 질서유지 및 안전관리반, 쓰레기투기 및 취사행위 계도단속반, 청객행위 계도단속반, 잡상인 계도단속 등 4개 반으로 편성된다.

이들 운영반은 속리산 사내리 야영장과 만수리, 도화리, 구병리 등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속리산을 조성하기 위해 순찰활동 및 계도 단속 활동을 펼친다.

속리산면은 이번 기관단체가 앞장선 관광지 질서유지 및 안전관리반 운영으로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 및 속리산 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윤오 속리산면장은 "각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속리산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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