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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4 18:23:21
  • 최종수정2015.03.04 18:32:14
청주흥덕경찰서는 경품 뽑기 기계에서 현금을 훔친 A(15)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9일 새벽 3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앞 경품 뽑기 기계에서 현금 6만원을 훔친 혐의다.

중학교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이곳에서 현금 80여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경품이 나오는 배출구로 팔을 넣어 현금통에서 돈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A군 등 3명은 경찰에서 "용돈으로 사용하기 위해 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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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