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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초, 제2회 충북 빙상대회 우승

2년 연속 우승 충북 빙상의 최강자 입증

  • 웹출고시간2015.01.19 13:38:09
  • 최종수정2015.01.19 13:38:09

지난 18일 충주 무술공원에서 열린 제2회 충북빙상대회에서 우승한 동명초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 동명초등학교가 제2회 충북빙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명초는 18일 충주 무술공원에서 열린 제2회 충북빙상대회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로 지난해에 이어 동대회에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장병석 교장은 "이번 우승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열심히 훈련에 임한 학생들의 노력이 이뤄진 결과"라고 칭찬하며 "동명초가 충북 빙상의 최강자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으로 지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우수선수인 김나연(6) 학생은 "초등학생 경기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동생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우승해서 기쁘고 남은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동명초는 지난 10일 제천 교육장기 여자부 우승, 남자부 준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빙상 최강학교로 인정받았다.

앞으로 열리는 20일 제천시장배 빙상대회와 25일 충북교육감기 빙상대회를 두고 역시 동명초 선수들이 또 다시 우승해 2015년 전 대회를 석권할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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