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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수한초,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방과후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4.09.14 15:20:09
  • 최종수정2014.09.14 15:20:09

보은 수한초등학교의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도교사의 설명에 귀담아 듣고 있다.

보은 수한초등학교가 소프트웨어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4·5·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2시간씩 12주 동안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운영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논리적 사고를 키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하고 미래 산업의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소양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보 분야에 흥미가 있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2인 1팀으로 나눠 마우스만으로도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교육용 스크래치를 사용해 초등학생들이 접근하기 편리하고 지루하지 않게 이루어진다.

손혜영(5년) 학생은 "처음엔 생소했지만 지금은 재미있고, 앞으로 중·고등학교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하니 열심히 배워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대성 교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과학적 사고력 향상시키고,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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