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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 간담회 개최

충북 시·군 봉사단체 대표자들 모여 활성화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4.07.07 15:03:31
  • 최종수정2014.07.07 15:04:29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소장 조광수)는 7일 중원대에서 윤충노 괴산군 부군수, 충북도 및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및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를 교류하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금년의 자원봉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더욱 발전된 자원봉사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으며 소통과 격려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 행사를 대비해 자원봉사 협력방안 협의 등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햇다.

윤충노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각 시·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나눔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의 참여분위기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0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Happy Day 자원봉사릴레이 출범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참된 봉사로 희망찬 괴산을 만들자 슬로건아래 봉사릴레이 기(旗)를 이어받으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괴산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8203명, 봉사참여 실인원은 4453명으로 충북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자원봉사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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