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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바이오박람회로 힐링푸드 맛보러 가자"

제천시 농기센터·음식연구회, 축제기간 약채락 페스티벌 진행

  • 웹출고시간2013.09.29 16:29:53
  • 최종수정2013.09.29 17:34:39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엄두용)와 제천시우리음식연구회가 손잡고 약채락 업소들과 함께 2013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동안 '2013 약채락 페스티벌'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천시 대표 한방음식브랜드인 약채락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부합하는 자연치유 힐링푸드가 선보여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3 약채락페스티벌은 '눈으로 느끼는 행복한 힐링·나누며 먹어보는 맛있는 힐링·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힐링' 등 총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우선 눈으로 느끼는 행복한 힐링은 약채락의 대표 메뉴와 슬로시티제천의 새로운 부가가치로 성장할 슬로푸드의 대표수상작 등 자연치유 힐링푸드를 눈으로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전시행사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의 개발메뉴를 한 자리에 만날 볼 수 있다.

또 나누며 먹어보는 맛있는 힐링은 약채락의 대표 메뉴를 직접 먹어보는 시식행사로 오전11시, 오후 1시, 3시 등 하루 세 차례 열리며 선착순으로 진행, 재료가 떨어지면 맛 볼 수 없으므로 박람회장 방문 시 서둘러 약채락 페스티벌 운영관으로 오면 소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끝으로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힐링은 약채락의 대표메뉴인 약채만쥬와 약채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로 오후 2시, 4시에 회당 30명씩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쿠폰은 오전 11시30분부터 선착순 60명에게 배부한다.

특히 약채만쥬의 개발자이며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자연발효빵의 명장이며 현재 빵 연구소를 운영 중인 곽지원교수가 개막일인 지난 28일 직접 힐링 클래스를 운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2013 약채락 페스티벌'은 쉽게 접할 수 없는 힐링 음식을 보고 참여해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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