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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7 18:02: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오는 7월 한 달간 도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 562개소를 대상으로 '2013년 상반기 장애인 고용계획 실시상황 조사'를 실시한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장의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 의무고용률에 현저히 미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별 기업방문을 통해 의무고용을 지도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관내 장애인 의무고용대상 사업장의 장애인 고용률은 2.5%로 전국평균 2.3%를 웃돌았지만 절반에 가까운 270개소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아직까지 충족시키지 못했다.

엄주천 고용노동부 지청장은 "장애인 고용은 정부의 의지만으로는 결실을 보기 어렵고 고용주체인 사업주들의 인식전환과 의지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장애인에게 맞는 직무를 발굴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 역시 기업 입장에서는 다양한 인적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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