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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고, 전국대회 잇단 두각

골프 여고부 단체우승, 볼링 여자5인조전 우승

  • 웹출고시간2013.04.28 17:1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상당고(교장 이평복)가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청주상당고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전남 무안CC에서 열린 '20회 매경·세인트나인배 전국중고골프대회'에서 신혜원(2년)·박수빈·홍민성·조현경(이상 1학년)이 합계 441타를 기록, 영동산업과학고(442타)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인형 지도교사는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으로 기량을 향상시켜온 결과"라고 말했다.

한국중고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총 1천390여명의 골프유망주들이 예선전을 거쳐, 개인전 240명, 단체전 18개팀이 본선에 나가 한국주니어골프의 최강자를 가렸다.

상당고는 이에 앞서 18일부터 27일까지 전남 광양시 월드볼링장에서 열린 '3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여고부 5인조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상당고는 이번 대회에서 박상미·김아리·김민지·김현아·김은지·김효리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6천338점으로 공동 2위인 일산동고와 대구여상(6천16점)을 누르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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