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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오세요!

21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창의·인성교육

  • 웹출고시간2013.01.16 11:19: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 청소년문화의 집이 연중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다양하고 알찬 문화교실 을 운영한다.

지난해 14개 프로그램을 마련한데 이어 올해에는 프로그램을 21개로 늘려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 청소년들의 창의력개발 및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스피치&리더십교육(1월 15일~25일까지) △나는 제빵 왕 교실(1월 25일)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플루트, 기타, 드럼 등 악기세상 속으로(2월~12월) △나찾기 독서이야기(4월, 10월 년 2회) △놀이문화의 토요대소동(4월~10월 넷째 주 토요일) △청소년 방송 댄스(4월~8월, 매주 토)를 운영한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신문을 이용한 종합적인 사고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신문아 놀자 △나만의 꿈 찾기(도자기 핸프페인팅) △플리머클레어 △창의마술과학 △청소년의 자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에는 요리테라피(9월), 청소년 힐링요가(10월)를 운영하며 조상의 얼과 지혜를 배우고 세계 고대문화를 배우는 한국사교실(11월~12월), 세계고대문명(10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개월에서 24개월 영유아 아이들을 위한 뮤직가튼 프로그램, 6~8세 아이를 위한 레고 창의교실도 운영하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한편, 괴산 청소년문화의 집은 2003년 2월 개관했으며, 지난해 14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연년 2천16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청소년문화의집에 월평균 3천564명 연 4만2천775명이 이용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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