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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원, 어르신 통기타 교실 운영

5월부터 10월까지 30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2.04.25 13:16: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문화원은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확대와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어르신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괴산문화원은 5월 7일부터 10월까지 총 48회에 걸쳐 관내 60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세시봉의 추억, 통기타와 함께하는 추억여행 주제로 어르신 통기타 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 통기타 교실은 아날로그 시대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수업으로 통기타 튜닝법부터 코드 원리, 다양한 주법 등을 배우게 되며, 5월 7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게 된다.

이재출 괴산문화원장은 "이번 통기타 교실을 통해 어떻게 하면 기타를 잘 칠 수 있는지 배워보고 그 옛날의 아날로그 감성을 다시 한 번 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어르신 통기타 교실에 관심이 있는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은 5월 2일까지 괴산문화원(832-3588)으로 연락하면 된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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