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단수 훈련한 청주시

2015.11.01 18:20:11

[충북일보=청주] ○…지난 8월 1~4일 발생한 청주지역 대규모 수돗물 단수사태 때 '좋은 훈련이었다'고 평가해 빈축을 샀던 청주시가 상수도 관련 재난·사고 발생을 가정한 진짜 훈련에 돌입.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1천100㎜ 송수관 파열을 가정해 지난달 31일 오전 7시 지북동 청사 일원에서 직원, 급수공사, 대행업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하는 모의 비상급수 합동훈련을 실시.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난 단수사태 시 매뉴얼 숙지·상황대처 미흡으로 시민피해가 컸다"며 "단수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비상급수 조치와 응급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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