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단수사고지역 지원대책 추진반 운영

상수도사업본부, 3개팀 23명 구성… 수질검사·기압장 신설 등 추진

2015.09.08 17:03: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사고지역 지원대책 추진반을 꾸려 단수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주민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조기 수습대책에 나선다.

이중훈 본부장이 총괄지위를 맞고 운영총괄팀등 3개팀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사고 수습완료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단수피해지역 특별 수질검사 △요금감면규정 정비를 위한 수도급수조례 개정 △피해상가 이용활성화 △옥외검침시스템, 절수기 설치 등 주민편의시책 추진 △가압장 신설, 노후관 정비 등 상수도시설 확충 △배수지 청소 우선 실시 △위기대응 매뉴얼 정비 등을 추진한다.

이중훈 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 자체적으로 단수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단수사고지역 지원대책 추진반을 편성하게 됐다"며 "단수사고 예방과 주민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6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