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한·미 FTA 대응책 조찬간담회 운영

주 3회 실시…농업인으로 확대

2011.11.28 17:35:19

청원군이 한·미 FTA 대응책 마련을 위한 지역 농업인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군수와 군의원, 농협장, 농업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FTA로 인한 피해 상황 및 차후 대응책을 논의하게 된다.조찬 간담회는 매주 3회씩 14개 읍·면 식당 등에서 열리며 농업 관련 단체장을 시작으로 농업인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FTA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조찬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수립에 반영해 농업생산기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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