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민(오른쪽 두 번째)충북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8차 아시아 농업미생물학회 정기총회·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연구자상 수상과 함께 평생회원에 추대됐다.
[충북일보] 사동민 충북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8차 아시아 농업미생물학회 정기총회·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
3일 충북대에 따르면 사동민 교수는 최우수 연구자상 수상과 함께 지난 30여 년간 신종 농업미생물 개발과 미생물-식물의 상호관계에 기초한 친환경 생물비료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 농업미생물학회 정기총회의 평생회원으로 추대됐다.
사 교수는 최우수 연구자상 수상 후 '미생물-식물 상호관계를 이용한 친환경 차세대 생물 비료 설계전략 (Building Tomorrow's Biofertilizer through Plant-microbe Interaction for Agricultural Green Productivity)'의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8차 아시아 농업미생물학회 정기총회는 지난달 25~28일 대만 타이닌시 세계채소연구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미국, 일본, 캐나다를 비롯한 13개국에서 각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오는 9차 아시아 농업미생물학회는 2026년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